안녕하세요.
평택에서 진료보고 있는
한양에이스통증의학과 입니다.
여러분, 척추에도 관절염이 생길 수
있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?
얼마전 근육통이라고 생각하고 내원하신
남성분이 계셨는데, 척추에 염증이 생기는
강직성 척추염으로 진단을 받았는데요.
이 질환에는 어떤 증상이 나타는지
알아보도록 해요!
강직성척추염이란?
만성 관절염의 일종이며
뻣뻣해지거나 굳는 증상으로 자가면역질환인
류마티스성 질환으로 볼 수있습니다.
유전적, 또는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서
척추에 염증이 생기게 되는 질환으로
척추 뼈에 붙거나 주변에 있는 인대나
힘줄에 붙어 염증이 발생할 수 있어요.
증상에 따라 개인적인 차이가 있지만
대부분은 자고 일어난 다음 허리가
뻣뻣하고 아프고
움직이거나 활동하게 되면 통증이
줄어드는 현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.
특히 오랜기간에 걸쳐 서서히 통증을 느끼기
시작하고 특히 아침에 일어났을 때
매우 심한 통증을 겪는 것이
이 질환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어요.
강직성 척추염의 특징은
척추 이외의 다른 부위에도 퍼져
무릎 관절이나 발, 갈비뼈 등에서
통증이 나타나기도 하며,
눌렀을 때 압통을 느끼게 됩니다.
그리고 눈이나 피부, 심장과 신장, 폐
등의 기관에도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
대부분 40세 이전에 발생하며
완치가 어려운 질환으로
악화되지 않도록 증상을 완화시켜주고
통증과 강직 증상을 낮춰주는 방법으로
치료를 도울 수 있어요.
강직성척추염 증상을 겪고 있다면
평소에 관절을 유연하게 해주는데
도움을 주는 운동과 적당한 근력운동을 해주어
관절의 안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해주세요.
또한 강직 증상이 나타나더라도
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
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.
허리통증이 느껴질 때,
단순한 근육통 혹은 요통이라고 생각하지
마시고 반드시 근처 통증의학과에 내원하셔서
정확하게 진단을 받아볼 수 있도록 합시다.
적극적인 치료가 정상적인 생활이
가능하게끔 도움을 주어 생활의 질을
다르게 만들어 줄 수 있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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